CESS 2019 개요
취지
2019년 최대 글로벌 리스크로 ‘기후변화’가 꼽히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사회와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기후변화에 관련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21세기 말 지구의 온도가 3도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그 원인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정부와 산업계, 소비자들의 행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계화 4.0시대, AI(인공지능)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세계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사람의 노력을 더해 글로벌 최대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자연친화적인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ㆍ복합한 스마트 시티는 기술과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성장 시대 경제 발전 동력으로도 꼽힌다. 주요 선진국들은 도시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ICT 강국인 한국은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아울러 한국의 유관 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기후변화 관련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스마트시티 및 기후-에너지 분야의 동향과 비전을 소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모멘텀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회의주제
- 세계화 4.0과 신기후체제 대응 스마트시티 전략
구체적 논의 주제
- 세계화 4.0과 신기후체제의 위험 및 기회
-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 산업과 매커니즘
-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 신기후체제 대비 저탄소 사회 구축 방안
-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정책 전략
참석대상
- 스마트시티 기술 및 유관 기업
- 에너지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 5G 관련 이동통신 및 관련 기업
-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연구 및 기술개발 기관
- 스마트시티,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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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유관 부처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9년 6월 27일(목) 09:00~17:30
- 장소 :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
- 운영 방식 : 유료 10만원(오찬 및 자료 포함)
공동주최
- (재)기후변화센터(강창희 이사장), 이투데이 미디어
참가기관 ∙ 기업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조경제연구회, SK 텔레콤, 주한스웨덴대사관
- McKinsey & Company, Juniper Research, Singapore Power, Green City Solutions,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후원기관
-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협찬사
- CJ, GS칼텍스, LG화학, 두산, 롯데, 포스코, 효성, 동서식품, 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