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S 2020 개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요소 순환경제
과도한 자원 사용 및 생태계 파괴로 더욱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는 감염병 매개체 및 바이러스 서식 범위 확대와도 연관되어 있어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 발생의 증가를 야기하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실제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는 지난 50년간 두 배가 증가한데 불구하고 자원의 사용량은 세배나 증가하여 경제성장에 따른 자원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자원이 빠르게 고갈 되고 있으며,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순환경제는 필수 요소입니다.
한국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마련
폐플라스틱과 해양 쓰레기로 대표되는 폐기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재사용, 재활용하려는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 순환경제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극복과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뉴딜 사업에 그린뉴딜이 포함된 정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유럽은 이미 작년 12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라는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써 ‘유럽 그린딜’을 채택했습니다. 기후와 환경을 모든 정책 영역의 기회로 삼고 공정하고 포용적인 전환을 실현시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인 것입니다. 현대적이고 자율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럽 그린딜’에서는 순환경제가 그린딜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그린뉴딜을 위해 산업계도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순환경제로 비즈니스 방식의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기업은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점검하고 파리협정 시대와 지속가능한 발전 패러 다임에 부합하는 미래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기업들이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새로운 기회 창출 가능성을 모색 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순환경제 실현을 촉진해 산업부문의 자원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모멘텀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회의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순환경제
참석대상
그린뉴딜 및 순환경제 관련 기업 및 금융 기관
유관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관계자
관련 연구기관, 대학, 관련 단체 및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 등
공동주최
이투데이미디어, (재)기후변화센터
후원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가기후환경회의, 서울특별시, 기상청
일시 및 장소
일시 : 2020년 6월 25일(목) 14:00 ~ 18:00
장소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 본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