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선언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성장의 이중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친환경 산업 및 기술에 대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저탄소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며, ‘한국판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로 순환경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설문조사 기관 IPSOS는 세계 시민들을 대상(총 29개국. 16~74세 20,590여명)으로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 설문 조사에서는 “귀하의 국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 3가지는 무엇입니까? 즉, 지도자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환경 문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한국 시민들은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았습니다. 반면 설문 대상국 전체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문제를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 같이 기후위기와 폐자원 문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한 이슈로 꼽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 중 하나입니다. 탄소중립 시대에서 우리는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 개발과 NIMBY(Not In My Back Yard) 극복으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탄소중립 달성에 적극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 간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은 이를 실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폐기물 해결 방안 모색 및 ESG경영을 실현
전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 순환 경제를 준비하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ESG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 꼽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관련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경제 성장의 모멘텀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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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 |
주제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 |
일시 | 2021년 6월 24일(목)14:00 ~ 18:30 |
장소 | 전경련회관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1층)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
주최 | 이투데이, (재)기후변화센터 |
후원 |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서울특별시, 기상청 |
문의 | 이투데이 사업부 / 02-799-2683 |